2025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격 시행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쿠폰을 어디서 쓸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이마트, CU, 배달앱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용처를 중심으로
최신 정보 기반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방식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현금 인출 및 대출 상환은 불가하고, 신청은 정부24, 복지로, 카드사 앱, 지역화폐 앱,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 및 매장 정리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과 불가 업종을 정리한 내용이에요.

사용 가능한 업종
대부분 전통시장, 동네마트, 소상공인 음식점과 학원, 병원, 약국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편의점도 개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이면 사용 가능성이 높아요.
- 전통시장, 동네슈퍼, 미용실
- 소상공인 운영 음식점, 카페
- 학원, 병원, 약국
-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등 일부 가맹점)
사용이 제한된 업종
정부 지침에 따라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나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카지노, 경마장
-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및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 CU, 배달앱 사용 가능성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사용 불가예요. CU 같은 편의점은 가맹점이면 가능하지만 직영점은 제한될 수 있어요.
배달앱은 직접 결제는 어려우나, 지역화폐 연동 매장에서는 일부 가능할 수도 있어요.
업종/플랫폼 | 사용 가능 여부 | 비고 |
---|---|---|
이마트 등 대형마트 | ❌ 불가 | 정부 지침으로 사용 제한 |
CU 등 편의점 | △ 일부 가능 | 가맹점은 가능, 직영점은 제한 |
배달앱(배민 등) | △ 제한적 가능 | 지역화폐 결제 연동 매장에 한함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대기업 계열 유통업체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됩니다.”
— 매일경제
쿠폰 받으셨다면, 사용 전에 꼭 확인하세요!
사용처 제한으로 아깝게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본인 거주지 지자체 공고와 가맹점 리스트는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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