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Cut Pro를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이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4K 화질의 영상 편집을 할 때 어떤 맥북이 가격과 성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맥북이 Final Cut Pro를 실행하기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맥북 에어, 맥북 프로 13, 인텔 맥북 프로 16, 세 가지 모델을 가지고 시험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요구사양
먼저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소한 MacOS Mojave 10.14 이상 실행 중인 Core 2 Duo 기반 기계
- OpenCL 지원 비디오 프로세서
- 3.8GB의 여유 디스크 공간
- 최소 4GB RAM(8GB가 권장됨)
Final Cut Pro는 입출력을 높은 레벨에서 실행할 수 있는 충분한 저장 공간과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비디오 편집, 특히 여러 레이어로 긴 비디오를 만들 때 가능한 성능의 MacBook 이면 금상첨화 일 것입니다.
다양한 MacBook에서 Final Cut Pro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어떨지 파이널 컷 프로를 테스트하기 위해 12분 분량의 4K 비디오가 포함된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맥북 에어 M1
가장 저렴하면서도 M1을 장착한 맥북 에어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양부터 보겠습니다.
- 디스플레이 : 2560 ×1600 해상도의 13.3인치
- 프로세서 : M1 칩(7-8-CPU)
- 메모리 : 8GB(최대 16GB)
- 스토리지 : 265GB(최대 2TB)
- 색상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테스트 결과
- 비디오 렌더링 : MacBook Pro는 4K 비디오를 렌더링 하는 데 2.17분 걸렸습니다.
- 내보내기 속도 : 7분 2초
- 발열 온도 : 맥북 프로 13인치는 새로운 환기 시스템 덕분인지 작업 과정 내내 미지근하고 꽤 조용했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다음 모델입니다. 맥북 프로 13인치는 맥북에어와 달리 팬도 있으며 터치 바가 있습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 디스플레이 : 2560 ×1600 해상도의 13.3인치
- 프로세서 : M2 칩(8-CPU)
- 메모리 : 8GB(최대 16GB)
- 저장공간 : 265GB(최대 2TB)
- 색상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테스트 결과
- 비디오 렌더링 : MacBook Pro가 4K 비디오를 렌더링 하는 데 1.4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내보내기 속도 : 6분 46초
- 열온도 : 맥북 프로 13인치는 수출 과정 내내 발열은 따듯한 정도였고 팬은 조용했습니다.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바로 윗 단계 맥북 프로 16인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즘은 맥북 프로 16 M3 모델이 나오고 있죠.
- 디스플레이 : 3072 ×1920 해상도의 16인치
- 프로세서 : 2.6 GHz 6-core Intel Core i7
- 메모리 : 16GB(최대 64GB)
- 저장공간 : 512GB(최대 4TB)
- 색상: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테스트 결과
- 비디오 렌더링 : MacBook Pro 16인치는 12분 4K 비디오를 렌더링 하는 데 58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내보내기 속도 : 5분 14초
- 발열 온도 : 맥북 프로 16인치는 뜨거웠고 팬이 많이 돌았습니다.
가성비 모델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에어 13인치와 맥북 프로 13인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에어는 7~8 코어 GPU, 프로는 8입니다. 맥북에어는 프로와 같은 M1 칩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크기가 같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가방 안에 넣어서 다니기가 쉽습니다.
Final Cut Pro도 인상적인 하드웨어와 메모리 덕분에 완벽하게 실행될 되었습니다. 화면 해상도도 프로 13인치와 같아 최대 옵션은 없지만 컬러 정확도는 여전히 완벽하게 구현하였습니다.
에어 13과 프로 13의 또 다른 중요한 차이점은 환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 13은 팬이 없는 반면 프로 13 인치는 팬이 있어 프로 버전에서는 소음이 조금 더 있을 수 있겠지만 테스트할 때 팬은 돌지 않았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는 스튜디오급 3방향 마이크를 가지고 있는 반면 에어는 스튜디오급 마이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 많은 해설 영상을 만든다면 맥북 프로 13인치를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성능 만점 맥북프로 13인치
Final Cut Pro로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가성비 모델은 MacBook Pro 13인치 M1인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 놀랍게도 16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칩에 탑재된 애플 M1 시스템은 CPU, GPU, 뉴럴 엔진, I/O 등을 하나의 작은 칩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는 성능, 맞춤형 기술 및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성 제공. 이러한 긴 비디오에 대해 Final Cut Pro를 실행해도 M1 칩 설계 덕분에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지는 않습니다.
M1의 8 코어-CPU 칩이 탑재된 신형 맥북은 전력, 성능, 환기 등을 골고루 분배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으나 16인치가 아니기 때문에 Final Cut Pro에서는 화면이 비디오 편집용으로 조금 무리가 않겠지만, 처리 능력이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놀라운 색 정확도의 선도적인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맥북 프로 13인치의 마이크도 스튜디오급이어서 파이널 컷 프로의 오디오 녹음은 최고입니다. 최소 8GB의 램을 탑재해 최대 16GB 램까지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어 파이널 컷 프로용 맥북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Final Cut Pro를 위한 충분한 저장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 13을 비디오 편집에 사용하면 파이널 컷 프로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텍 맥북프로 16
이번 테스트용 맥북 프로 16인치는 M1 칩이 아니었지만 파이널 컷 프로를 구동하기에 충분한 6 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맥북 프로도 4개의 Thunderbolt 3 포트를 갖추고 있어 어떤 비디오카메라와도 연결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맥북 프로 16인치는 가방 안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이고 13인치 보다 화면이 크지만 M1칩을 사용하는 맥북에어나 프로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발열과 소음으로 앞으로의 대세는 M1칩을 탑재한 맥북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나오는 신형 맥북 프로 14인치와 16인치는 M1을 달고 나오지만 사실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맥북 프로 맥스의 경우 그 가격은 일반인은 범접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결론
파이널 컬 프로를 이용하여 4K 정도의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라면 맥북 에어가 가장 가성비가 가장 좋다입니다. 그러나 마이크의 성능과 터치 바 등을 생각하면 맥북 프로 13인치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편집을 위해 장비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백만 원 초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맥북에어를 추천드립니다. 강력한 성능 적은 발열 빠른 처리속도로 윈도 노트북은 같은 가격대의 제품으로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보여 줄 것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사시려고 한다면 가격부터 비교를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성비 좋은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에 대한 비교를 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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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Final Cut Pro를 이용해 4K 화질의 영상 편집을 할 때 어떤 맥북이 가격과 성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을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애플의 놀라운 M1 칩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맥북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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