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키플 차량 설정 및 사용 후기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키 없이 편리하게 문 열고 운전합니다. 저는 최근에 차를 이용할 때마다 품었던 작지만 꾸준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차 키를 깜빡 잊고 집에 두고 왔던 경험, 바지 주머니에서 차 키를 꺼내는 번거로움에 짜증이 난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일상의 작은 불편함, 무언가 달라질 필요가 있었다.
평소와 같은 아침, 출근을 위해 차에 오르는 순간, ‘차 키가 어디지?’ 하고 주머니와 가방 속을 뒤적이던 기억들.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차에 올려 두고 바쁜 손길로 차량 키를 찾아야 하는 순간의 당황스러움. 겨우 키를 찾아 문을 열고 나면 손에 없는 커피를 다시 찾는 번거로움. 이런 일상의 불편함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차 키를 찾는 것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운전자들의 공통된 경험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차 키를 분실하거나 깜빡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이것은 단순히 ‘잊어버린다’는 수준을 넘어, 생활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문제라는 것이죠. 이처럼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불편함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나만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고민과 탐색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포럼을 살펴보고 운전자 커뮤니티에서 다른 이들의 해결 방법을 탐색했어요. 자동차 카페, 온라인 리뷰,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찾아보는 등, 수많은 정보를 파악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한 몰두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인상적인 기술이 하나 있었죠. 바로, 기존의 물리적 차 키를 대신하는 디지털 솔루션, 바로 ‘디지털 차 키’였습니다.
심도 있는 정보로 알아보는 디지털 키의 세계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이용하여 차량에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운전자는 특정 앱을 통해 차량 문을 잠그고, 열고, 심지어 시동까지 걸 수 있는데요. 보안이 강화된 무선 통신 방식을 통해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키는 차량 운전자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의 동반자, 키플을 사용해보다
실제로 키플을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그 편리함이었어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니 차 키를 집에 두고 와도 걱정이 없고, 손에 든 것이 많아도 차옆으로 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차문이 열리니 정말 편리해요. 비를 맞으며 차 키를 찾지 않아도 되고, 버튼 몇 번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으니 마치 미래의 기술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까지 들죠.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요. 만약 스마트폰 배터리가 다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키플 개봉
키플을 구매 후 택배로 배송 받고 곧바로 개봉하고 구성품을 찍었습니다.
키플 구성품
키플을 구매하고 배송을 받아 기쁜 마음에 포장을 뜯어 구성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품이 복잡하지 않고 단일 제품이라 설치가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그리고 여분의 NFC 카드와 충전 케이블이 있고 장착방법과 사용설명서 등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키플 차 키 장착
키플을 구매하면 기존의 키를 회사로 보내야 하는데요. 토레스 키를 분해해서 안에 있는 기판을 키플에 장착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직접할 수도 있지만 본사로 보내면 납땜과 선 정리를 깔끔하게 만들어 주니까 고민 마시고 보내주세요. 보낼 때는 택배를 선불로 먼저 계산해야 한답니다.
토레스를 출시 될 때 구매를 했기 때문에 차키를 하나만 받았기 때문에 저는 쌍용자동차에서 키를 하나 구매 후 차량에 등록한 다음 보냈습니다. 그런데 키 값이 만만치 않더군요. 6만 몇천 원에 등록하는 비용까지 8만 원 넘게 주었는데요. 키 값도 만만치 않네요.
택배 보내고 배송 된 날 제작해서 빠르게 발송해 주셔서 저는 발송 다음날 받았습니다. 키플 내부를 열어보니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개인이 키를 뜯어서 제품에 넣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렇게 못할 것 같네요. 무조건 본사로 키를 보내 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겠죠?
키플 차량 등록 및 NFC 카드 등록
키플을 사용할 수 있게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한 뒤 설정을하고 NFC카드를 등록 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아래 버튼을 누르면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및 차량 등록 방법
키플2 앱을 실행 후 아래의 순서대로 설정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아이폰 사용자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어플을 실행하면 BlueTooth 사용과 알림을 ‘허용’해 주셔야 합니다.
- 회원가입을 위해 ‘새로운 계정 만들기’를 선택해 주세요.
- 회원가입 약관동의를 체크 한 뒤 다음으로 넘주세요.
- 회원정보를 입력 후 ‘회원가입 하기’ 버튼 선택
- 아이디는 전화번호 입니다.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해 주세요.
- ‘차량 관리’ 버튼을 눌러 차량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 단말기 체크 후 ‘다음’ 버튼 선택
- 비밀번호 입력하면 차량 등록이 끝이 납니다.
NFC 카드 등록 방법
NFC 카드 등록하는 방법은 다음의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 등록한 차량을 터치 후 나오는 메뉴에서 ‘차량 설정’을 선택
- NFC 설정 터치
- 1번부터 5번까지 총 5개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네요. 1번을 선택해 주세요.
- 키플 위에 카드를 터치 하면 카드 등록 완료.
토레스 키플 장착 사용 후기
사실 장착이랄 것도 없습니다. 차 안 넣어 두기만 하면 되니까요. 콘솔 박스나 팔걸이 밑 박스 안에 넣어 두어도 괜찮은데 토레스는 팔걸이 뒷 부분에 USB 충전 단자 아래에 공간이 있습니다. 토레스는 거기에 넣어 두면 딱인 것 같습니다.
USB 충전 단자가 있어 전원 공급하기도 편리하고 발렛 주차 등 다른 사람이 차량을 운행할 때에는 NFC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때는 꺼내서 운전석 유리 밑에 두면 카드를 이용해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뒤로 팔을 뻗어 꺼낸 다음 올려두기도 편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인포콘으로 토레스 시동을 걸어 넣고 주차장으로 이동해 스마트폰으로 문을 엽니다. 자동 모드를 설정해 놓았다면 자동으로 문이 열릴 겁니다. 그 다음 바로 출근 정말 편하다는 것은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일겁니다.
키플은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차장과 거리가 가까워서 자꾸 열리고 닫혀서 저는 수동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동 모드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 스마트키 모드: 스마트폰과 키플의 연결이 끊어져도 시동을 킬 수 있는 모드입니다. 차량 정비나 세차 등을 할 때 이용하면 됩니다.
- 수동 모드: 어플을 실행해 문을 여는 모드입니다.
- 자동 모드: 차와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차문이 열리고 닫히는 모드입니다.
나의 솔직한 평가: 키플의 가치에 대해
마지막으로 키플의 가치에 대해 평가해볼까 합니다. 일상 속의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스마트폰 배터리 문제로 인한 불안감이나 ‘오류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 항상 같이 하는 동반자가 있어 추가로 등록 해 놓았고 또 NFC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니니까 차 문을 못열었을 때를 대비가 되더군요. 이런 작은 우려를 고려하더라도 일상 속 작은 혁신으로서 키플은 분명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레스 키플 개봉과 차량 설정 및 사용 후기를 마치며
오늘 소개드린 키플은 분명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주목할만한 제품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 많은 삶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여러분도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용해보신다면 여러분도 편리함을 경험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키플에 대한 제 개인적인 분석과 평가를 마칩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내용
★공유하기...
